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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E48★

[SKE48 연재 13호]'분석계 오타' 카와사키 나루미 "올해도 SKE는 온다!"

SKE를 너무 좋아해서 멤버가 된 연구생 카와사키 나루미(18). 중학생 때부터 팬으로 SKE 악수회나 라이브를 다닌 적이 있어, 그 경험을 바탕으로 한 '분석계 오타'로도 관심을 받고 있다. 그런 '나루찡'과 함께 SKE의 매력 그리고 올해 총선거 전망에 관해서 이야기해본다.


- 본래부터 SKE 팬이었다

카와사키: 중학생 때부터 싱글[고멘네 SUMMER](2010년 7월 발매) 때부터 엄청 좋아했어요. 악수회도 가고 라이브나 공연도 자주 보러 갔네요.

- 누구의 팬?

카와사키: 처음에는 키자키 유리아 상이 좋았지만 지금은 아즈마 리온 상이에요.

- 어디에 반했어?

카와사키: 댄스에요. 그렇게 절도 넘치게 춤추는 아이돌을 처음 봐서, 그것에 반했습니다. 아이치를 근거로 한 아이돌이라는 것도 친근감을 줬고요.

- 악수회의 매력은?

카와사키: SKE의 전국악수회는 처음에 라이브를 하고 이후부터 악수회를 하는 식인데요. 그런데 여성이나 어린아이들에게는 우선 지역이라는 게 있어요. 라이브도 앞쪽의 우선 지역에서 볼 수 있고 그 후에 악수회에서도 여성이나 아이들을 우선으로 해주는 서비스가 있었던 게 매력적이었어요.

- 좋아하는 멤버하고 악수할 수 있어서 기쁩니까?

카와사키: 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긴장돼요. 몇 번이나 말할 내용을 종이에 적어서 (악수회장에 가는) 전차 안에서 본다든가, 한 장의 악수권으로 얼마나 내 기분을 전달할지, 얼마나 말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요.


- 악수회에서 팬이었던 아즈마상에게 SKE 오디션 본다고 말했어?

카와사키: "이번 7기 오디션 봐요"라고 말했어요. 그랬더니 "힘내, 응원할게"라고 말해줬어요. 그 뒤 SKE에 합격했을 때 아즈마상이 "드디어 SKE 멤버가 되었네"라고 말을 걸어주셔서 '기억해주셨구나'라고 생각했습니다.


- 동경하던 SKE에 합격했을 때 기분은?

카와사키: 믿을 수 없었어요. 하지만 팬으로서 SKE를 쭉 지켜봤기에 '이제부터는 노력해야 해'라는 건 엄청 알고 있었어요.

- 힘겨운 세계라는 걸 알고 있었다.

카와사키: SKE 다큐멘터리 영화도 봤기에... SKE 선배들이 후배들을 가르치는 이미지가 있어서 '선배들이 무서울 거야'라는 것도 있었습니다.

- 실제로 들어가 보니?

카와사키: 선배들은 저희를 생각해서 지도해 주시기에 무서운 이미지는 없어졌습니다. 여러 가지를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해요.

- 멤버가 된 후의 악수회는 어떻습니까?

카와사키: (팬일 당시) 저는 악수회를 통해 SKE가 더 좋아졌습니다. 그래서 악수회는 (팬들이) 저를 좋아할 수 있게 만드는 기회라고 생각해요. 하지만 첫 악수회에서 생각했던 대로 대응하지 못해서, 예상처럼 하지 못해서 슬펐어요. 그래서 그날 집에 가서 이름 그리고 그분들이 어떤 내용을 얘기했는지 전부 노트에 적었습니다. 그것을 악수회 전에 보고 같은 분이 와주셨을 때 '전에 이런 얘기를 했지'라고 말하자 엄청 좋아해 주셨어요. 아직은 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해야 하지만 매번 조금씩이라도 다른 것을 하려고 노력해요.


- 팬이었을 때 총선거 투표했다?

카와사키: 모바일 회원으로서 투표하고 CD도 사서 투표했습니다.

- 투표는 누구에게

카와사키: 아즈마 리온이에요. 작년 총선거 때는 SKE에 들어온 상태였는데 그때도 모바일 회원표를 아즈마 상에게 투표했습니다.

- 본인이 아니라?
카와사키: 예. SKE에 들어온 직후였기에 현실을 보았습니다.

- 작년 아즈마상이 61위로 랭크-인했습니다.

카와사키: 너무 기뻤어요.

- 올해는 2번째 총선거입니다.

카와사키: 작년에는 들어온 직후라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. 선거에 대한 기분도 지금보다는 훨씬 부족했죠. 하지만 (이제는) 총선거에 나가는 건 48그룹의 팬 여러분 전원에게 알리는 찬스라는것을 알기에 이걸 기회로 저 자신을 알리고 싶습니다.

- 올해 총선거의 수확은?

카와사키: 솔직히 랭크-인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, 유튜브 등지에 1분 반 어필 영상이 공개됐습니다. 저는 철저하게 저를 소개했습니다. 그 영상을 보면 저에 대해서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.

- 총선거에서 지지를 얻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?

카와사키: 역시 악수회가 키워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. 작년, 소다 사리나상이 드래프트 1기생 중 홀로 랭크-인했습니다. 2번째 총선거 도전에 랭크-인은 굉장히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. (총선거에서 실적이 있는 멤버) 스다 아카리상, 시바타 아야상, 소다 사리나상 이상 흔히 말하는 SKE의 'S田 3자매'는 모두 팬들에게서 악수회가 대단하다고 평가받고 있기에 악수회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.

- 팬일 때 스다상과 악수한 적은?

카와사키: 한 번 있어요. 엄청났어요. 제가 "수학이 약해요"라고 말하자 엄청난 기세로 "나도 수학을 못 하지만 공부하면 어떻게든 될 거니깐 괜찮아"라고 말해주신 걸 지금도 잊지 않고 있어요. 손의 힘이 뭔가 엄청났어요.

- 분석계 오타로 올해 총선거에서 SKE를 어떻게 예상하나

카와사키: 올해도 분명히 SKE의 기세는 이어질 겁니다. 작년부터 멤버들의 졸업이 있었습니다만 팬들은 (여전히) 열정적이기에 다시 한 번 SKE가 잘 되게 해줄 것으로 생각해요. 에고 유나상, 타케우치 사키상등 새로운 멤버가 랭크-인하리라 생각합니다. (동기인) 고토 라라짱도 SKE의 희망이라고 생각하기에 들어가 줬으면 좋겠어요.

- 올해 모바일 회원 표 누구에게 투표할 거야?

카와사키: 저라고 얘기하고 싶지만 올해도 아즈마상에게 할거에요. 이건 이유가 있는데 저는 올해 들어가는 것보다 내년, 내후년까지 저를 응원하는 팬을 한 명이라도 늘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 올해는 아즈마상에게 투표하고 내년에야말로 저에게 있어서 '승부해'라고 생각해요.

카와사키 나루미 = 1997년 11월 27일생. 아이치현 출신. 2015년 3월 SKE48 제7기생에 합격. 닉네임 '나루찡'. 작년 총선거는 권외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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